“레전드 무대” 조혜련, 호평 쏟아진 리벤지→뮤지컬 욕심까지 (복면가왕)[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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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이 리벤지 무대를 선보였다.
'복면가왕' 두 번째 출연인 조혜련은 "칼을 갈고 나왔다. 나를 드러내지 않으면서 실력을 인정받는 게 쉽지 않다. 꼭 다시 나오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다"고 재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조혜련은 "우리 판정단 분들이 좋게 평가해줘서 너무 뿌듯하다. 이 맛에 '복면가왕'에 나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개그우먼과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혜련은 뮤지컬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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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리벤지 무대를 선보였다.
1월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새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와 정면 승부를 펼칠 8인의 실력파 복면 가수의 듀엣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4번째 무대는 '폭신폭신 롤케이크'(이하 '롤케이크')와 '쫀득쫀득 떡케이크'(이하 '떡 케이크')의 맞대결로 펼쳐졌다. 현인의 '베사메무쵸'를 선곡한 두 사람은 개성 있는 음색과 감미로운 하모니로 평가단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고영배는 "롤케이크 님은 음악을 내 몸으로 표현하는 뮤지컬배우의 바이브가 느껴졌다. 아니면 우리나라 디바 신효범 선배님의 음색이 떠올랐다. 특히 이 무대는 롤케이크 님이 떡케이크 님의 작은 음의 꺾임까지도 캐치해서 화음을 맞췄다. 레전드로 꼽힐 무대"라고 호평했다.
"굉장히 기분 좋다"고 운을 뗀 김구라는 "복수라는 단어가 avenge(어벤지)와 revenge(리벤지)가 있지 않나. 어벤지는 타인에 대한 복수라면 리벤지는 자신에 대한 복수다. 오늘 대단한 리벤지 무대가 탄생했다"며 두 사람의 무대를 '복수의 무대'로 정의해 눈길을 끌었다.
맞대결 결과 82표를 획득한 '롤케이크'가 17표를 얻은 '떡케이크'를 압도적인 점수 차로 눌렀다. 아쉽게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떡케이크'는 솔로곡으로 전인권의 '사랑한 후에'를 열창했다. 처연한 음색으로 모두를 감동케 한 '떡케이크'의 정체는 조혜련이었다.
김구라는 조혜련의 정체를 어떻게 알았을까. 김구라는 "조혜련 씨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내년에 뮤지컬을 해보고 싶다고 하더라. 그때 노래를 정통으로 부르고 갔다. 목소리를 잘 알기도 하고 워낙 친하다 보니 다리가 보이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복면가왕' 두 번째 출연인 조혜련은 "칼을 갈고 나왔다. 나를 드러내지 않으면서 실력을 인정받는 게 쉽지 않다. 꼭 다시 나오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다"고 재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복수하러 왔는데 표 차이가 별로 없다"며 절친다운 케미를 자랑했다.
조혜련은 "우리 판정단 분들이 좋게 평가해줘서 너무 뿌듯하다. 이 맛에 '복면가왕'에 나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영석은 "오늘 너무 잘하셨다. 마냥 웃길 거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성숙한 음악을 들려주셨다"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아나까나'를 통해 축가 섭외 1순위로 떠오른 조혜련. 신봉선은 "선배님께서 축가를 부르시다가 오나미 결혼식에서 구두 굽이 날아간 적 있다. 다들 놀랐는데 그 굽을 들고 노래를 부르시더라. 저 분의 열정은 그 어떤 신인보다 뜨겁고 천생 개그우먼이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개그우먼과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혜련은 뮤지컬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조혜련은 "옥주현 씨가 출연하는 뮤지컬 '레베카'를 보러 갔다. 핑클의 옥주현이 아닌 너무 멋진 모습을 보고 가슴이 뛰었다. 옥주현 씨 역할은 아니지만 작은 배역부터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에 오디션을 준비 중"이라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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