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술가도 인정한 김종국X송지효 궁합 “서로에게 도움 주는 사이” (런닝맨)

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김종국과 송지효의 궁합이 공개됐다.

1월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가졌던 지석진이 5주 만에 복귀해 멤버들과 함께 건강 상태를 점검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새해를 맞아 건강 운세를 봤다. 역술가는 김종국에 대해 "목이 굵은 사람은 일단 수명이 길고 병이 적다. 남자가 가슴이 넓고 넉넉하면 정신력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올해 신장과 방광 주의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지석진은 "방광 쪽 안 좋으면 얘기해라. 나 좋은 선생님 안다. 너 자다가 깨면 안 된다. 푹 자야 한다"고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에게 도움이 안 되는 멤버는 지석진이었다. 유재석이 "석진이 형이 특별히 도움을 준 것도 없다"고 하자 김종국은 결과를 예상한 듯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대로 땔감이 되어 도움이 될 수 있는 멤버는 송지효였다. 역술가는 "인연의 합과 강도가 굉장히 강하다"고 설명, 유재석은 "지효가 되게 안 좋아한다"고 받아쳐 김종국을 당황케 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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