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女 임신시킬 사주” 구설수 예고에 역술가 멱살잡이 (런닝맨)[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1. 29.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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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양세찬이 임신 사주에 충격을 받았다.

양세찬의 차례가 되자 역술가는 "태양같이 큰 불의 에너지를 가지고 태어났다. 이 에너지는 불법적, 편법적으로 관재수(법적으로 휘말림)가 있다"고 전했다.

역술가는 "다른 사람들에게 욕을 먹을 수 있는 구설에 휩싸일 수 있다. 올해는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해 양세찬을 긴장케 했다.

이에 양세찬은 "이 아저씨가 이상한 소리를 한다"며 역술가의 멱살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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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양세찬이 임신 사주에 충격을 받았다.

1월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가졌던 지석진이 5주 만에 복귀해 멤버들과 함께 건강 상태를 점검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새해를 맞아 건강 운세를 봤다. 양세찬의 차례가 되자 역술가는 "태양같이 큰 불의 에너지를 가지고 태어났다. 이 에너지는 불법적, 편법적으로 관재수(법적으로 휘말림)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자 지석진과 하하는 "너 아까 내 팔찌도 먹으려고 그랬지?", "얘는 카메라 안 돌아도 훔친다"고 폭로했다. 유재석 역시 "전체적으로 도둑놈 사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은 올해 망신수도 들어온다고. 역술가는 "다른 사람들에게 욕을 먹을 수 있는 구설에 휩싸일 수 있다. 올해는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해 양세찬을 긴장케 했다.

또 "올해는 여자가 무수히 들어오는 해"라며 "누군가를 임신시킬 수 있다"고 폭탄선언을 했다. 이에 양세찬은 "이 아저씨가 이상한 소리를 한다"며 역술가의 멱살을 잡았다.

유재석이 "결혼운도 없는데 지금 무슨 소리냐"고 재차 묻자 역술가는 "임신시킬 수 있는 기운이 강하고 그것이 망신수와 연결될 수도 있다"며 행동을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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