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H “덱스 주변 사람 잘 챙겨, 한정판 위스키 선물까지” (복면가왕)

장예솔 2024. 1. 29.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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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에이전트H가 덱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1월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새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와 정면 승부를 펼칠 8인의 실력파 복면 가수의 듀엣곡 무대가 펼쳐졌다.

'골목대장'의 정체는 해군 UDT 출신이자 덱스의 소속사 대표로 유명한 에이전트H. 반전의 노래 실력을 선보인 에이전트H는 "어릴 적 꿈이 가수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덱스 역시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창력을 자랑했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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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캡처
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복면가왕' 에이전트H가 덱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1월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새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와 정면 승부를 펼칠 8인의 실력파 복면 가수의 듀엣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서는 '골목대장'과 '배꼽 도둑'이 맞붙었다. 양수경의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를 선곡한 두 사람은 대결 결과 간발의 차이로 '배꼽 도둑'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골목대장'의 정체는 해군 UDT 출신이자 덱스의 소속사 대표로 유명한 에이전트H. 반전의 노래 실력을 선보인 에이전트H는 "어릴 적 꿈이 가수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에이전트H는 "초등학교 때 독창대회 최우수상을 받았다. 선생님들도 가수가 될 거라고 했다. 누나가 성악가인데 옆에서 노래를 부르면 '너는 발성이 문제야'라고 지적하더라"고 전했다.

앞서 덱스 역시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창력을 자랑했던 바. 에이전트H는 덱스에게 조언을 받았는지 묻자 "무조건 지르라고 하더라. 안 지르는 노래라고 했더니 일단 다녀오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는 지난해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세로 떠올랐다. 이에 에이전트H는 "덱스가 잘 돼서 너무 좋다. 잘 되면서 주변을 너무 잘 챙긴다. 집에 택배가 와서 봤더니 부채살 스테이크였다. 해외 출장을 다녀오면 한정판 위스키를 선물한다"고 고마워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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