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초기 사용 안전교육…농가 ‘엄지 척’

최상일 기자 2024. 1. 29. 0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서부농협(조합장 류재수)이 16~18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예초기 사용 안전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진주서부농협은 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해숙)와 협력해 3일 동안 농협 경제사업소에서 예초기 사용법과 안전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했다.

교육에서는 예초기 사용 중 자주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보호장구 착용법과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서부농협, 3일동안 150명 참여
류재수 경남 진주서부농협 조합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예초기 사용 안전교육 참여자들이 안전한 영농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경남 진주서부농협(조합장 류재수)이 16~18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예초기 사용 안전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진주서부농협은 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해숙)와 협력해 3일 동안 농협 경제사업소에서 예초기 사용법과 안전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했다.

진주서부농협은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인원을 1회 25명으로 제한했다. 3일 동안 하루 두차례씩 모두 6회에 걸쳐 진행했고 조합원 150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예초기 사용 중 자주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보호장구 착용법과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예초기 정비법·보관법 등 유익한 내용도 포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조합원들은 “교육을 통해 예초기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막고, 간단한 수리는 혼자 할 수 있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류재수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안전과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교육에 협조해준 시농기센터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농기계 관련 교육을 꾸준히 열어 농가소득 증대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