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름 많고 강풍…낮 최고 9~11도

양영전 기자 2024. 1. 2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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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9일 제주는 구름 많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제주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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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한파가 물러가고 평년기온을 회복한 28일 오후 한라산 중산간 지역인 제주시 용강동 마방목지에 외래종인 사슴 무리가 나와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도는 한라산과 중산간 일대에 사슴이 5~700마리 가량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24.01.28.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월요일인 29일 제주는 구름 많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도(평년 2~4도), 낮 최고기온은 9~11도(평년 8~11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분포하겠다.

특히 제주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간도로를 중심으로 최근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다시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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