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춘양농협, 직원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유건연 기자 2024. 1. 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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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춘양농협(조합장 김성환) 직원이 기지를 발휘해 1900만원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아냈다.

임명화 과장보(사진 가운데)는 11일 고객이 1900만원 현금 인출을 요구하자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경찰에 신고해 범죄 피해를 막았다.

유기석 봉화경찰서장(〃 맨 왼쪽)은 23일 춘양농협을 찾아 임 과장보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성환 조합장은 "꾸준한 교육으로 임직원 경각심을 높여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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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춘양농협(조합장 김성환) 직원이 기지를 발휘해 1900만원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아냈다.

임명화 과장보(사진 가운데)는 11일 고객이 1900만원 현금 인출을 요구하자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경찰에 신고해 범죄 피해를 막았다. 유기석 봉화경찰서장(〃 맨 왼쪽)은 23일 춘양농협을 찾아 임 과장보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성환 조합장은 “꾸준한 교육으로 임직원 경각심을 높여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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