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정보공유·재배기술 확립…친환경농업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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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업을 실천하고 싶어도 배움의 장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는데 선배들의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다고 하니 기대가 큽니다."
충남 부여에서 미니 수박을 재배하는 정 회장은 "친환경농업을 시작하려고 했을 때 전국으로 관련 교육을 찾아다녔지만 유의미한 교육을 접할 수 없었다"며 "막막하던 때 청년 유기농업인 협의체(O.K. 영파머스)의 도움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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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업을 실천하고 싶어도 배움의 장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는데 선배들의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다고 하니 기대가 큽니다.”
정진혁 초대 청년농 유기농업 연구회장(33)은 26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청년농 유기농업 연구회 발족식’에서 친환경농산물 재배면적이 줄어든 원인으로 교육 부재를 꼽았다.
충남 부여에서 미니 수박을 재배하는 정 회장은 “친환경농업을 시작하려고 했을 때 전국으로 관련 교육을 찾아다녔지만 유의미한 교육을 접할 수 없었다”며 “막막하던 때 청년 유기농업인 협의체(O.K. 영파머스)의 도움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정 회장은 “유기농업 정보를 공유하고 재배기술 확립에 매진해 친환경농업을 더욱 확산하는 학습단체로 커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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