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교 드라이브' 조태열 외교, 이번 주도 동력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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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경제·외교 현장 행보'에 힘을 싣고 있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번 주도 관련 행보를 이어간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오는 30일 한국경영자총협회를 방문해 손경식 회장과 이동근 부회장을 면담한다.
'통상전문가'로 평가받는 조 장관은 지난 12일 외교부 장관 취임식에서 "경제와 안보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 맞춰 경제·안보 융합외교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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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취임 후 '경제·외교 현장 행보'에 힘을 싣고 있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번 주도 관련 행보를 이어간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오는 30일 한국경영자총협회를 방문해 손경식 회장과 이동근 부회장을 면담한다.
이를 통해 우리 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통상전문가'로 평가받는 조 장관은 지난 12일 외교부 장관 취임식에서 "경제와 안보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 맞춰 경제·안보 융합외교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후 19일 취임 후 첫 행보로 '2024 혁신벤처업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으며, 22일에 한국경제인협회를, 24일엔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하는 등 '경제 챙기기' 행보를 부각하고 있다.
국내 '5대 경제단체' 중 조 장관이 아직 방문하지 않은 곳은 한국무역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다.
한편 조 장관은 29일엔 경기 평택에 위치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수호하기 위한 해상작전을 수행하는 해군 제2해상전투단을 방문해 국군장병을 위로한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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