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교 드라이브' 조태열 외교, 이번 주도 동력 이어간다

노민호 기자 2024. 1. 29.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취임 후 '경제·외교 현장 행보'에 힘을 싣고 있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번 주도 관련 행보를 이어간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오는 30일 한국경영자총협회를 방문해 손경식 회장과 이동근 부회장을 면담한다.

'통상전문가'로 평가받는 조 장관은 지난 12일 외교부 장관 취임식에서 "경제와 안보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 맞춰 경제·안보 융합외교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 한국경영자총협회 방문…기업 애로사항 청취
조태열 외교부 장관./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취임 후 '경제·외교 현장 행보'에 힘을 싣고 있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번 주도 관련 행보를 이어간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오는 30일 한국경영자총협회를 방문해 손경식 회장과 이동근 부회장을 면담한다.

이를 통해 우리 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통상전문가'로 평가받는 조 장관은 지난 12일 외교부 장관 취임식에서 "경제와 안보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 맞춰 경제·안보 융합외교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후 19일 취임 후 첫 행보로 '2024 혁신벤처업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으며, 22일에 한국경제인협회를, 24일엔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하는 등 '경제 챙기기' 행보를 부각하고 있다.

국내 '5대 경제단체' 중 조 장관이 아직 방문하지 않은 곳은 한국무역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다.

한편 조 장관은 29일엔 경기 평택에 위치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수호하기 위한 해상작전을 수행하는 해군 제2해상전투단을 방문해 국군장병을 위로한다.

n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