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9일, 월)…맑고 일교차 10도 이상

이승현 기자 2024. 1. 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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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무안·영광 5도, 곡성·광주·나주·담양·보성·신안·영암·진도·장성·함평·화순 6도, 강진·구례·완도·장흥·해남 7도, 순천 8도, 고흥·광양 9도로 전날보다 2도 가량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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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장미원 일원에 설치된 모형 장미가 추운 날씨와 대조를 이루고 있다. 2024.1.1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29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져 춥고,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15㎧로 강하게 분다.

낮부턴 평년 기온을 웃돌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게 벌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구례·나주·보성·영암·장흥·해남·화순 -5도, 강진·담양·신안·영광·장성·함평 -4도, 고흥·광양·목포·순천 -3도, 광주·진도 -2도, 여수·완도 -1도로 -5~-1도의 분포를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무안·영광 5도, 곡성·광주·나주·담양·보성·신안·영암·진도·장성·함평·화순 6도, 강진·구례·완도·장흥·해남 7도, 순천 8도, 고흥·광양 9도로 전날보다 2도 가량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미터로 일겠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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