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北 잠수함서 미사일 발사 가능성에 "모니터링 중"

김현 특파원 2024. 1. 29. 0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 국방부는 북한이 잠수함에서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도발을 감행한 것과 관련해 해당 활동들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군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한국시간으로 28일 동해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여러 발의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신포항은 북한의 잠수함 기지로, 북한이 잠수함에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번 순항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7번째 북한의 무력 도발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대변인, 뉴스1 질의에 "北위협 대처 위해 韓·日과 계속 협력"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여러 발의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바라보고 있다. 신포항은 북한의 잠수함 기지로, 북한이 잠수함에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번 순항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일곱 번째 북한의 무력 도발이다. 2024.1.2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미 국방부는 북한이 잠수함에서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도발을 감행한 것과 관련해 해당 활동들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뉴스1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밝힌 뒤 "우리는 북한의 군사 프로그램에 의해 야기되는 위협과 한국 및 일본 방위에 대한 우리의 약속, 역내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헌신에 대해 매우 분명히 해 왔다"고 말했다.

국방부 대변인은 "우리는 북한에 의해 제기되는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한국 및 일본 정부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군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한국시간으로 28일 동해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여러 발의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신포항은 북한의 잠수함 기지로, 북한이 잠수함에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번 순항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7번째 북한의 무력 도발이다.

gayunlov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