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2024 현장] 바흐 “강원2024 성공개최 지자체-조직위 협력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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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국제올림픽위원장을 비롯한 국내외 체육계 인사들이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현장에 총집결했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IOC위원 환송만찬'이 28일 오후 강릉 소재 음식점에서 바흐 등 국내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강원2024조직위,17개시도 체육회장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대한체육회 주최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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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체육계 인사 강릉 총집결
청소년 스포츠 교류방안 모색
메타버스 체험관 방문 등 붐업
바흐 국제올림픽위원장을 비롯한 국내외 체육계 인사들이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현장에 총집결했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IOC위원 환송만찬’이 28일 오후 강릉 소재 음식점에서 바흐 등 국내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강원2024조직위,17개시도 체육회장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대한체육회 주최로 마련됐다.
이날 자리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바흐 IOC 위원장, 김재열·유승민 IOC 위원, 진종오 강원2024 공동위원장, 김진태 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 등 시·도체육회장, 퇴우 정념 월정사 주지 등 스포츠계와 종교계 인사들이 총망라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중인 강원2024대회 진행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이어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계기로 한자리에 모인 IOC와 대한체육회,강원도특별자치도의 협력사업을 모색하는 한편 상호 교류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대한체육회와 강원자치도는 IOC위원들에게 세계 청소년 스포츠 교류 등을 포함해 스포츠 활성화 및 다각적인 스포츠 교류를 위한 협력 관계를 요청했다.
바흐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강원2024대회가 지방정부와 조직위의 상호협조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어 상당히 인상적”이라며 “2018평창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봉사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이 이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릉메타버스 체험관과 횡성 웰리힐리파크를 방문해 대회 관계자와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는 등 막판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또 IOC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웰리힐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대회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 이날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명기 횡성군수와 환담하며 경기시설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강원2024특별취재단/박현철·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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