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겨울풍경 만끽’ 아리랑열차 연계 시티투어 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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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고향정선의 빼어난 겨울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정선아리랑열차 연계형 시티투어 버스가 본격 운행된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월부터 정선 5일장(2, 7일로 끝나는 날)날과 매주 주말, 서울 청량리역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해 정선 아우라지역까지 운행하는 '정선아리랑열차'와 연계한 시티투어 버스를 특별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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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고향정선의 빼어난 겨울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정선아리랑열차 연계형 시티투어 버스가 본격 운행된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월부터 정선 5일장(2, 7일로 끝나는 날)날과 매주 주말, 서울 청량리역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해 정선 아우라지역까지 운행하는 ‘정선아리랑열차’와 연계한 시티투어 버스를 특별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티투어 버스는 정선의 겨울 풍경을 느낄 수 있도록 낮 12시 10분 정선역을 출발해 공설운동장을 거쳐 가리왕산 케이블카, 아우라지역, 나전역을 지나 오후 5시 50분 출발지인 정선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 상고대의 풍경을 감상하고, 간이역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변신한 나전역 카페에서는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과거를 떠올릴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아우라지역에 내리면 전통 방식의 섶다리가 설치돼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섶다리를 거닐며 송천과 골지천 두 강이 만나는 아우라지의 특별한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오는 3월까지 특별 운행하며, 이용료는 1만원이다. 한시적 운행에 따른 현장탑승만 가능하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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