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도내 최초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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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도내 지자체 최초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원강수 시장은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시민과 함께 만든 결실"이라며 "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평등한 원주, 시민이 행복한 원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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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도내 지자체 최초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시는 최근 시청사 정문에서 원강수 시장, 이재용 시의장,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현판식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정에서 성별 구분 없이 주민 모두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안전 구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도시로, 여성가족부가 5년 마다 심사를 통해 지정한다.
시는 지난 2014년, 2019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 지정되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그 자격을 유지한다. 여성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개소,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등 관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시장은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시민과 함께 만든 결실”이라며 “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평등한 원주, 시민이 행복한 원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khm29@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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