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천재 드리블러, 아스널이 원한다…‘아르테타가 영입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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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마 카오루(26, 브라이튼)가 아스널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8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올여름 전력 보강을 위해 미토마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미토마가 유력한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올여름 미토마를 영입해줄 것을 구단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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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미토마 카오루(26, 브라이튼)가 아스널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8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올여름 전력 보강을 위해 미토마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거론된다. 리그에서 21경기를 치른 현재 13승 4무 4패로 승점 43점을 획득하면서 3위를 달리는 중이다.
여기에 만족할 아스널이 아니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22)가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정상급 윙어 영입으로 측면 공격 보강을 원하고 있다.
이 가운데 미토마가 유력한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올여름 미토마를 영입해줄 것을 구단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토마는 현재 일본 최고의 드리블러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21년 브라이튼 입단 이후 벨기에 우니온SG 임대를 거쳐 아시아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특히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다. 낮은 무게 중심에서 나오는 현란한 드리블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위협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시즌 활약이 이를 뒷받침한다. 미토마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1경기 10골 8도움을 올리며 드리블 능력은 물론 결정력까지 증명했다.
올시즌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미토마는 11경기 3골 4도움을 올렸다. 브라이튼 공격의 핵심으로 분류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특히 시즌 초 활약이 놀라웠다. 영국 매체 ‘90min’은 지난해 9월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에서 미토마를 5위를 선정하기도 했다.
미토마 영입을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한다. ‘피챠헤스’는 “아스널은 미토마를 데려오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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