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한강대교의 신호등
전승훈 기자 2024. 1. 2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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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반포지구 반포대교 옆 세빛섬에는 마리나 요트 선착장이 있다.
11인승 파워요트인 '프린세스호'를 타면 동작대교를 지나 한강대교 노들섬 주변까지 다녀올 수 있다.
환상적인 조명이 켜진 한강대교와 노들섬 뒤편으로는 여의도 63빌딩, 쌍둥이빌딩 등 마천루가 높이 서 있다.
유람선, 여객선, 요트 등은 한강대교 밑을 지날 땐 빨간색, 초록색 등이 켜져 있는 교각 사이로 통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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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반포지구 반포대교 옆 세빛섬에는 마리나 요트 선착장이 있다. 11인승 파워요트인 ‘프린세스호’를 타면 동작대교를 지나 한강대교 노들섬 주변까지 다녀올 수 있다. 환상적인 조명이 켜진 한강대교와 노들섬 뒤편으로는 여의도 63빌딩, 쌍둥이빌딩 등 마천루가 높이 서 있다. 유람선, 여객선, 요트 등은 한강대교 밑을 지날 땐 빨간색, 초록색 등이 켜져 있는 교각 사이로 통과해야 한다. 그 부분에만 충분한 수심을 보장할 수 있도록 관리하기 때문이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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