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득점왕 경쟁 뛰어든 이강인…기회창출 부문에서도 1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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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아시안컵에서 자신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이강인이 아시안컵 출전 24개국 선수 중에서 지금까지 가장 많은 기회를 창출했다"라고 발표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강인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9회의 기회창출을 기록했다.
이강인 보다 많은 기회창출을 기록한 아시안컵 출전 선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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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이강인이 아시안컵에서 자신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이강인이 아시안컵 출전 24개국 선수 중에서 지금까지 가장 많은 기회를 창출했다”라고 발표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강인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9회의 기회창출을 기록했다. 이강인 보다 많은 기회창출을 기록한 아시안컵 출전 선수는 없었다.
이강인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이번 대회 에이스로 꼽힌다. 지난 바레인과의 1차전에서부터 멀티골을 작력하면서 맹활약을 예고한 바 있다.
최종전에서도 존재감은 빛났다. 이강인은 지난 말레이시아전에서 코너킥으로 정우영의 헤딩 선제골을 도왔을 뿐만 아니라 1-2로 뒤지던 후반 38분에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공식적으로 활약을 인정받기도 했다. AFC는 지난 26일 이강인은 2023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
득점왕 경쟁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강인은 이번 대회 3골로 아크람 아피프, 우에다 아야세와 함께 다득점 부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득점 선두 아이멘 후세인과의 격차는 2골에 불과하다.
이강인의 활약은 득점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강인은 조별리그에서 드리블 돌파 시도 25회 중 12회를 성공하며 18회를 성공한 살라 알 야에이(오만)에 이어 2위에 뽑혔다.
한편, 8개의 기회 창출을 기록한 이재성은 팔레스타인의 무사브 알 바타트와 함께 기회창출 부문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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