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 팬티만 입고 빗속 포효+질주 “내가 비주얼 담당”(태계일주3)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캡처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빠니보틀이 충격적 비주얼을 보여줬다.

1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9회에서는 이시언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 네 형제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공항 측의 실수로 위탁수하물이 누락된 덱스와 빠니보틀. 때문에 갈아입을 옷이 없는 상황에도 빠니보틀은 번개 치는 빗속에 뛰어드는 기안84, 이시언, 덱스에 자신도 입고 있던 옷을 벗어던지고 빗속으로 향했다.

빠니보틀은 팬티만 입은 채 번개치는 하늘을 향해 포효를 했다. 흔치 않은 광경에 "별걸 다 보네"라며 감탄한 장도연. 모자이크 처리된 빠니보틀은 심지어 '내가 태계일주의 비주얼 담당이야"를 외치더니 빗속을 질주했고 장도연은 재차 "누가 말려야 되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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