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3' 빠니보틀, 공항 실수로 짐 안오자 대폭발 "때려부수고 파"

황미현 기자 2024. 1. 2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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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보틀이 항공사의 실수로 짐이 오지 않자 폭발했다.

그러나 여행지에 도착 후 이시안의 짐만 도착, 덱스와 빠니보틀의 짐은 오지 않았다.

빠니보틀은 "항공사 직원들의 태도가 너무 화가 난다"며 "해외에서는 이런 실수가 있으면 미안하다는 말도 하지 않는다, 너네 짐 안 실었어! 어쩌라고 이런 느낌이라 화가 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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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3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빠니보틀이 항공사의 실수로 짐이 오지 않자 폭발했다.

28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3'에는 마다가스카르 여행 맞이한 기안84, 이시언, 덱스, 빠니보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네 사람은 마지막 여행지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러나 여행지에 도착 후 이시안의 짐만 도착, 덱스와 빠니보틀의 짐은 오지 않았다.

사태를 파악해 본 결과 항공사의 실수로 두 사람의 짐은 비행기에 실리지 않은 것. 두 사람의 짐은 다음 날 같은 시간에 도착한다는 소식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특히 빠니보틀은 "노시베는 내가 가장 기대했던 곳이고, 내 짐의 대부분은 다이빙과 관련한 장비들"이라며 화가 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빠니보틀을 제외한 세 사람은 해탈하고 평온한 모습이었다. 이에 빠니보틀은 "어떻게 이렇게 평안할 수가 있냐"며 "나는 지금 다 때려 부수고 싶은데"라고 말했다.

빠니보틀은 "항공사 직원들의 태도가 너무 화가 난다"며 "해외에서는 이런 실수가 있으면 미안하다는 말도 하지 않는다, 너네 짐 안 실었어! 어쩌라고 이런 느낌이라 화가 난다"고 덧붙였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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