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새디스트 싱' 부른 가수 멜라니 사프카 별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71년 발표한 대표곡 '더 새디스트 싱(The Saddiest Thing·가장 슬픈 일)'으로 유명한 미국의 여성 포크가수 멜라니 사프카가 지난 23일(현지시간) 76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주요언론들이 26일 보도했다.
사프카는 뉴욕시 퀀스에서 태어나 10대 때부터 가수활동을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71년 발표한 대표곡 '더 새디스트 싱(The Saddiest Thing·가장 슬픈 일)'으로 유명한 미국의 여성 포크가수 멜라니 사프카가 지난 23일(현지시간) 76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주요언론들이 26일 보도했다.
고인의 사망 소식은 자녀들이 페이스북에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사프카는 뉴욕시 퀀스에서 태어나 10대 때부터 가수활동을 시작했다. 22세인 1969년 음악축제 우드스톡페스티벌에 등장했으며, 평화와 인권을 강조한 노래로 사랑받으며 1972년 빌보드 최우수 여성 보컬리스트상을 받았다. 그는 2006년 임진각에서 한반도 평화기원 콘서트를 열었고, 한국전쟁 정전 55주년인 2008년에는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진영태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세금 1900억 써서 짓더니 철거에 또 수백억?…케이블카의 운명은 [방방콕콕] - 매일경제
- “북한, 울고 싶은데 뺨 때린 격 될라”…우리 군, 육상 완충구역 훈련 일단 보류 - 매일경제
- “다음주 일본 여행가는데 어쩌지?”…“천장에 매달린 전등 크게 흔들려” 도쿄서 4.8 지진 - 매
- 황당유언에 온집안 ‘발칵’…“손자는 0원, 반려견에 100억 줘라” [Books] - 매일경제
- [단독] “두 달 굶은듯” 요양병원 보낸 아빠 의식 잃고 중태… 자식들 ‘날벼락’ - 매일경제
- 일론 머스크의 ‘한국 예언’ 현실화 임박…출생아수 8년 만에 반토막 났다 - 매일경제
- “왜 내가 고른 건 늘 맛이 없지?”…성경에 200번 이상 언급된 이 술, 고르는 법 [기술자] - 매일
-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나라”…미국 유명 작가의 솔직한 여행기 - 매일경제
- “한국인 114만명이 돌아섰다”…할인전에도 힘 못 쓰는 제주, 어쩌나 - 매일경제
- 亞컵서 단 1번도 이겨본 적 없는 사우디, 역대 전적은 ‘우승 후보’ 클린스만호의 16강 ‘광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