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한 숨 돌린 DRX "KT-T1 전 승리만큼 경기력 향상이 중요"

박상진 2024. 1. 2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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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온을 제물로 급한 불을 끈 DRX가 다시 한번 T1과 kt 롤스터를 만난다.

DRX는 승리도 중요하지만, 두 팀을 상대로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을 현실적인 목표로 잡았다.

28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LCK 경기 이후 첫 승리 이후 이번 시즌 처음으로 승리팀 인터뷰로 기자실을 찾은 DRX 김목경 감독은 "오늘 첫 승을 해서 정말 기쁘고 다행이라 생각한다. 일단 오늘은 이겨서 기분이 좋은 거 같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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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온을 제물로 급한 불을 끈 DRX가 다시 한번 T1과 kt 롤스터를 만난다. DRX는 승리도 중요하지만, 두 팀을 상대로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을 현실적인 목표로 잡았다.

28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LCK 경기 이후 첫 승리 이후 이번 시즌 처음으로 승리팀 인터뷰로 기자실을 찾은 DRX 김목경 감독은 "오늘 첫 승을 해서 정말 기쁘고 다행이라 생각한다. 일단 오늘은 이겨서 기분이 좋은 거 같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김목경 감독은 "첫 세트 칼리스타를 뽑았는데, 아직 조합 이해도가 낮고 운영 단계에서 우리가 완벽히 소화하지 못하는 부분이 경기에 드러났다. 그래서 2세트 이후에는 게임 조합 자체를 이해하기 쉽게 짜서 준비해온 대로 좀 편하게 게임할 수 있도록 했고, 그래서 선수들이 각자의 역할을 잘해준 거 같다"며 승리 전략에 관해 전했다.

이번 승리로 3연패를 끊었지만, DRX는 다음 주 T1과 kt 롤스터를 만난다. 두 팀 모두 DRX에게 버거운 팀. 김목경 감독은 "승리하겠다는 마음가짐도 중요하지만, 연습 과정에서 우리가 고쳐야 할 부분을 확실히 고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 그리고 경기력이 얼마나 올라 가느냐가 중요하다"며 승리만큼이나 이후를 위한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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