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서 주거용 컨테이너에 화재…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이승현 기자 2024. 1. 2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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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5시16분쯤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강쟁리의 한 비닐하우스 내부에 있던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비닐하우스 1동(70㎡)과 컨테이너(27㎡)도 모두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지 39분 만인 이날 오후 5시55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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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1) 이승현 기자 = 28일 오후 5시16분쯤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강쟁리의 한 비닐하우스 내부에 있던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비닐하우스 1동(70㎡)과 컨테이너(27㎡)도 모두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지 39분 만인 이날 오후 5시55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 컨테이너는 A씨와 여동생이 주거 용도로 사용하고 있던 곳으로 조사됐다.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29일 경찰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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