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교회 휴게실에서 불...신도 4천 명 대피

권준수 2024. 1. 2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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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후 3시 40분쯤 서울 궁동에 있는 대형교회에서 불이 나 신도 4천 명이 대피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 불은 휴게실에 있는 난방기구의 노후 열선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30여 분만에 불을 끈 소방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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