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프 뒤집어 쓴 명화 '모나리자'...프랑스 시위대에 수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기의 명화 '모나리자'에 수프를 뒤집어 썼습니다.
28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서 여성 2명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음식 섭취"에 대한 권리를 요구하며 빨간색과 노란색 수프를 모나리자에 던졌습니다.
이들은 '모나리자' 앞에서 "예술과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량에 대한 권리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서 여성 2명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음식 섭취"에 대한 권리를 요구하며 빨간색과 노란색 수프를 모나리자에 던졌습니다.
이들은 '모나리자' 앞에서 "예술과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량에 대한 권리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모나리자'는 1956년 12월 볼리비아 남성이 던진 돌에 훼손된 이후 강화 유리판으로 보호되고 있어 추가 손상을 입지는 않았습니다.
'모나리자'의 수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1911년에는 박물관 직원들에 의해 도난당한 후 약 3년이 지난 후에야 발견됐고, 1956년에는 황산과 돌멩이 테러로 복원 작업도 거쳤습니다.
또 2009년에는 러시아 여성이 '모나리자'를 향해 찻잔을 던졌는가 하면, 2022년에는 한 남성이 케이크를 던지기도 했습니다.
#수프#모나리자#시위대#수난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주단속 적발되고 1시간 만에 또" 간 큰 60대에게 실형
- 무인점포서 '스타킹'만 훔친 40대 벌금형
- "영화관서 휴대폰 써서야.." 실랑이 끝 주먹 휘두른 40대에게 엄벌
- '배현진 습격' 중학생 휴대폰 분석 주력.."단독범행 유력"
-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 직무 정지.."금품수수 의혹 검찰 수사"
- 어머니 시신 옆 자리에 태우고 운전한 딸..."장의차량 임대비 아끼려고"
- 일본 도쿄서 규모 4.8 지진 발생...쓰나미는 없어
- 비행기 비상구 연 남성에 "환호한 탑승객들" 왜?
- 네타냐후 총리, "홀로코스트서 교훈 못 얻어"..유엔 국제사법재판소 비판
- 남아공 한국인 관광객, 전갈 잡았다 체포..벌금 2천7백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