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클린스만 K-log] 23인 엔트리 전원 등록 가능성… 문선민 햄스트링 부상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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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부상자가 발생했다.
기존에 부상이 있었던 이기제에 더해 문선민이 훈련 중 부상을 당하면서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요르단과 2차전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이기제는 훈련장에 나와 팀 훈련을 일부 소화하고 개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팀 관계자는 "이기제는 상태가 좋아졌고 본인 의지가 강해 팀 훈련에 참여한다. 문선민은 16강전은 당장 출전이 어려워 보인다. 그렇게 되면 23명이 엔트리 시트에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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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도하/카타르)
추가 부상자가 발생했다. 기존에 부상이 있었던 이기제에 더해 문선민이 훈련 중 부상을 당하면서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31일 새벽 1시(한국 시각) 카타르 알 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지휘하는 사우디아라비아와 2023 AFC(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 나선다.
현지 시각으로 경기를 이틀 앞둔 28일 오후 4시, 알 에글라 훈련장에서 사우디전 대비 훈련이 열렸다. 대표팀은 기존 오전 10시 훈련에서 시간을 조정해 오후 7시 킥오프에 맞춘 오후 훈련을 시작했다.
경기 이틀 전 훈련에는 또 한 명의 결원이 발생했다. 27일 전술 훈련 도중 오른쪽 허벅지 근육에 이상을 느낀 문선민이 호텔에서 치료를 받는다. 실내 운동을 진행하고, 훈련장에는 동행하지 않았다.
요르단과 2차전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이기제는 훈련장에 나와 팀 훈련을 일부 소화하고 개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머지 23명과 골키퍼 김승규의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인해 '훈련 파트너'로 합류한 김준홍이 팀 훈련에 나선다.
대표팀 관계자는 "이기제는 상태가 좋아졌고 본인 의지가 강해 팀 훈련에 참여한다. 문선민은 16강전은 당장 출전이 어려워 보인다. 그렇게 되면 23명이 엔트리 시트에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말레이시아와의 조별 3차전에서 복귀한 황희찬과 김진수의 컨디션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선수의 회복이 생각보다 빠르다. 선발로도 나설 수 있는 상황인데, 물론 풀타임까지는 어려울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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