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호중, 어머니들에 인기 많은 이유 있었네...남다른 플러팅 “100세 이하면 누님” [MK★TV픽]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4. 1. 2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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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어머니 팬들을 사로잡는 플러팅 기술을 '미우새'에서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김호중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 명 한 명 인사를 나누고 자리에 앉아 서장훈은 김호중에 대해 "김호중이 어머님들 플러팅 장인이다. 100세 이하면 다 누님"이라고 말했다.

김호중은 "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한 후 "있다가 세뱃돈 주셔야 합니다"라는 센스넘치는 말로 미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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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미우새’ 스튜디오 팬클럽 행사장으로 바꿨다
한 명 한 명 악수에 감사인사까지

가수 김호중이 어머니 팬들을 사로잡는 플러팅 기술을 ‘미우새’에서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김호중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가수 김호중이 어머니 팬들을 사로잡는 플러팅 기술을 ‘미우새’에서 공개했다. 사진=‘미우새’ 캡처
이날 김호중의 등장에 모벤져스들을 환호했다. 급기야 악수하기 위해 일렬로 그를 바라보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 명 한 명 인사를 나누고 자리에 앉아 서장훈은 김호중에 대해 “김호중이 어머님들 플러팅 장인이다. 100세 이하면 다 누님”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모벤져스들은 “우리 다 100살 안 넘는다”라고 말하며 수줍어했다.

김호중이 모벤져스들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사진=‘미우새’ 캡처
김호중이 센스 넘치는 발언으로 모벤져스를 웃게 했다. 사진=‘미우새’ 캡처
김호중은 “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한 후 “있다가 세뱃돈 주셔야 합니다”라는 센스넘치는 말로 미소 짓게 했다.

이후 신동엽은 “김호중이 힘이 타고난 장사다. 강호동을 목마를 태운 적이 있다고 한다”라고 말했고 과거 ‘스타킹’에 출연했던 모습이 자료화면으로 나왔다. 김호중은 “그때는 20대였다. 지금은 꺾여도 제대로 꺾였다”라고 고백했다.

김호중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모벤져스들은 집중하고 반응했다. 이를 눈치챈 서장훈은 “지금 어머님들이 말 안 해도 기대를 엄청 하고 있다. 노래 한 곡 해주지 않을까”라고 제안했다.

듣자마자 허경환 어머니는 ‘빛이 나는 사람’을 신청했다. “나 ‘빛이 나는 사람’ 좋아한다”라고 속내를 드러냈고, 김호중은 바로 ‘빛이 나는 사람’을 열창했다. 노래가 끝나자 모벤져스는 박수로 화답했다.

김호중은 3월 KBS 교향악단과 클래식 단독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미우새’ 캡처
한편 김호중은 3월 KBS 교향악단과 클래식 단독쇼를 진행한다.

소속사는 “김호중은 3월 중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클래식 단독쇼를 개최, 국내 가수로는 처음으로 KBS 70인조 교향악단과 함께 공연을 펼친다”라고 밝혔다.

KBS 교향악단과 처음으로 협업하게 된 김호중은 ‘트바로티’라는 수식어를 또 한 번 입증, 고품격 보이스와 무대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

특히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는 클래식 단독쇼 개최를 앞둔 김호중을 위해 신곡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는 안드레아 보첼리가 김호중에게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직접 만든 곡을 선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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