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병원선, 섬 마을 진료지역 2곳 확대

황재락 2024. 1. 2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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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보건진료소가 없는 섬 마을을 담당하는 경상남도 병원선이 올해 진료지역을 2곳 추가 확대했습니다.

경상남도는 통영과 거제, 사천과 남해 등 7개 시·군 51개 섬 마을 순회 진료에, 올해부터 통영시 백학, 대항마을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 병원선은 내과와 치과, 한방과 등 과목에서 순회 진료를 담당하며, 올해 목표 진료 인원은 12만 3천여 명입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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