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본인 소유 건물 임대료 질문에 “다 공실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박명수(53)가 본인 소유의 빌딩이 공실이라고 털어놨다.
이날 박명수는 정지선에게 "우리 건물 2층 70평인데 생각 없느냐. 싸게 드리겠다"고 제안했다.
MC들이 '2층이 비어있냐' '박명수씨 건물에 카페 있지 않았느냐'고 묻자 "다 공실이야"라며 버럭했다.
정지선이 "건물주들이 기름기 낀다고 중식당 들어오는 걸 싫어하더라"고 토로하자, 박명수는 "난 좋다. 기름 좀 발라달라"고 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그맨 박명수(53)가 본인 소유의 빌딩이 공실이라고 털어놨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정지선 셰프가 매장 이전을 위해 성수동에서 부동산 탐방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정지선에게 "우리 건물 2층 70평인데 생각 없느냐. 싸게 드리겠다"고 제안했다. 녹화 내내 "하실 생각 없느냐"며 권하곤 했다.
MC들이 '2층이 비어있냐' '박명수씨 건물에 카페 있지 않았느냐'고 묻자 "다 공실이야"라며 버럭했다. '권리금이 있느냐'는 질문엔 "공실인데, 권리금이 어디 있느냐"고 해 웃음을 줬다.
정지선이 "건물주들이 기름기 낀다고 중식당 들어오는 걸 싫어하더라"고 토로하자, 박명수는 "난 좋다. 기름 좀 발라달라"고 청했다. 특히 정지선은 건물을 통으로도 살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내 건물 사라. 한 번 오라"면서 "(임대료는) 맞춰드린다. 지금 죽을 판"이라며 웃었다.
한편 박명수 부인인 피부과 의사 한수민(45)씨는 부동산으로만 시세차익 100억원 이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는 도화동에 상가 건물 한 채도 보유 중이다. 매입가는 총 15억원으로 알려졌으며, 한씨가 운영하는 병원이 입점해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