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성당 마스크 쓴 2인조 괴한 습격…신도 1명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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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의 중심도시 이스탄불에서 무장괴한이 성당을 습격해 신도 1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내무장관인 알리 예를리카야는 이날 성명을 내고 "마스크를 쓴 두 명의 무장괴한이 이스탄불의 한 성당에서 예배를 하던 중 한 사람을 사살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격은 현지시간 오전 11시40분쯤 이스탄불 사리예르 지역에 있는 카톨릭 성당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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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의 중심도시 이스탄불에서 무장괴한이 성당을 습격해 신도 1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내무장관인 알리 예를리카야는 이날 성명을 내고 "마스크를 쓴 두 명의 무장괴한이 이스탄불의 한 성당에서 예배를 하던 중 한 사람을 사살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격은 현지시간 오전 11시40분쯤 이스탄불 사리예르 지역에 있는 카톨릭 성당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당국은 피해자가 왜 표적이 됐는지 범행 동기를 파악하는 한편 달아난 가해자를 체포를 위해 수배를 내린 상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삼종기도 집전 이후 "이스탄불의 산타마리아 드레페리스 성당 커뮤니티에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고, 안토니오 타자니 이탈리아 외교장관 역시 피해자를 애도하며 총격을 가한 가해자들의 범행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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