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승수 “전 여친 친구들 만나는 자리서 한도초과, 트라우마 생겼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4. 1. 2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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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가 소개팅에서 철저하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양대혁은 김승수가 '미우새'에서 소개팅하는 모습을 봤다면서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양대혁이 언급한 것은 김승수가 소개팅에 앞서 이것 저것 챙기는 모습이다.

김승수가 너무 과할 정도로 철저하게 챙기는 모습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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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김승수가 소개팅에서 철저하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승수는 ‘삼남매가 용감하게’를 통해 인연을 맺은 왕빛나, 김소은, 김지안, 양대혁을 만났다.

왕빛나는 오랜 시간 알아온 김승수에게 왜 여자가 없는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양대혁은 김승수가 ‘미우새’에서 소개팅하는 모습을 봤다면서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양대혁이 언급한 것은 김승수가 소개팅에 앞서 이것 저것 챙기는 모습이다. 김승수가 너무 과할 정도로 철저하게 챙기는 모습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김승수는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로 뭔가 한 번 일이 있었다. 원래 그렇지 않았다”면서 “내가 만나던 상대가 있었을 때다. 그 친구의 친구들을 함께 만난 자리가 있었다”고 밝혔다.

김승수는 “내가 평소에는 소주를 마시잖나. 친구들이 있다고 하니 고급식당으로 갔다. 그런데 내가 계산하려고 지갑을 뺐는데 지갑이 헐거웠는지 카드가 세 개가 빠지고 딱 하나만 남았던 거다. 그래서 그 카드로 긁었는데 갑자기 한도초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떄 생각해보니까 자동차 수리하느라 큰 돈을 쓴 거였다”면서 “그때부터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생겼다. 다행히 매니저와 연락이 되어서 위기를 모면했다. 내가 그때 그걸 겪고 나서 철저하게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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