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단속 적발되고 1시간 만에 또" 간 큰 60대에게 실형

정지용 2024. 1. 28. 2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주단속에 걸린 후 경찰이 집에 데려다 준 60대가 1시간여 만에 또다시 차를 몰다가 적발돼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13일 오전 1시 7분쯤 경기도 가평군에서 약 13㎞를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됐습니다.

A씨는 음주 단속을 벌이던 경찰의 도움으로 집으로 돌아간 뒤 1시간 30여분 만에 또다시 5㎞ 구간을 음주운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주 운전 단속    사진:연합뉴스
음주단속에 걸린 후 경찰이 집에 데려다 준 60대가 1시간여 만에 또다시 차를 몰다가 적발돼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8일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64살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13일 오전 1시 7분쯤 경기도 가평군에서 약 13㎞를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됐습니다.

A씨는 음주 단속을 벌이던 경찰의 도움으로 집으로 돌아간 뒤 1시간 30여분 만에 또다시 5㎞ 구간을 음주운전했습니다.

김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음주운전으로 수 차례 처벌받은 적이 있고, 1차 음주운전 직후 또다시 음주운전을 한 점을 고려하면 상응하는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음주운전#징역#실형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