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4 K-브랜드 어워즈 축제관광도시로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밀양시가 대한민국 최고 산업·콘텐츠 브랜드 축제인 2024 K-브랜드 어워즈에서 축제관광도시로 선정됐다.
밀양은 영남알프스 천혜의 자연환경인 영남알프스와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관광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경남 대표 관광도시이다.
시 관계자는 "2024 K-축제관광도시 선정을 바탕으로 축제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밀양시가 가진 풍부한 문화와 예술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시가 대한민국 최고 산업·콘텐츠 브랜드 축제인 2024 K-브랜드 어워즈에서 축제관광도시로 선정됐다.
밀양은 영남알프스 천혜의 자연환경인 영남알프스와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관광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경남 대표 관광도시이다. 시는 조선 시대 3대 누각으로 꼽히는 문화유산 영남루가 국보로 재승격됐고, 지난해 밀양 방문의 해로 지정해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관광 정책을 펼쳤다.
매주 토요일 진행됐던 밀양 방문의 해 대표 콘텐츠인 선비풍류공연은 지난 해만 7200여 명이 보고 다녀갔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숙박대전, 페이백·리뷰 이벤트, 밀양사랑관광카드 등 각종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관광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광 마인드 함양교육을 실시하는 등 관광인프라 확충과 콘텐츠 다양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1500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매년 5월에 열리는 밀양아리랑대축제는 2017년도부터 8년 연속 정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으며 작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로컬100선에도 선정돼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아리랑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해 힙합과 아리랑을 접목한 '마이 아리랑 콘테스트'를 여는 등 다양한 주제와 콘텐츠를 접목한 축제들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는 올해 3월 정식 개장하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농촌 체험, 6차산업, 휴양·스포츠, 생태관광이 어우러진 복합테마단지로 역할을 수행하고, 체험형·사계절 관광 중심이자 시내권 관광과 영남알프스 산림휴양 관광을 이어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풍부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4 K-축제관광도시 선정을 바탕으로 축제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밀양시가 가진 풍부한 문화와 예술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아공 여행 중 전갈 잡았다가…감옥 간 20대 한국인, 왜?
- "가장 우울한 국가 여행했다"…한국 방문한 美 심리연구가
- "주머니에 손 빼세요", "왜 XX" 교도관 말에 폭행한 40대
- 차은우, 올리비아 핫세 딸과 열애 해프닝…"뮤비 촬영 중"
- 미성년 제자 성폭력 혐의 교사…법원, 행정·형사재판서 '엇갈린 판단'
- 미국서 필기체 수업 의무화 지역 증가세…"인지발달 도움"
- 中 수입시장서 韓 존재감↓…30년 만에 비중 최저
- '中 노총각 얼마나 많길래'…장가보낸 중매인에 현금포상
- 윤희숙, 서울 중·성동갑 출사표…"임종석 나오면 고마운 일"
- 민주당 "대통령실, 거부권 만지작…이태원특별법 수용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