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4 K-브랜드 어워즈 축제관광도시로 선정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4. 1. 28. 2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밀양시가 대한민국 최고 산업·콘텐츠 브랜드 축제인 2024 K-브랜드 어워즈에서 축제관광도시로 선정됐다.

밀양은 영남알프스 천혜의 자연환경인 영남알프스와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관광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경남 대표 관광도시이다.

시 관계자는 "2024 K-축제관광도시 선정을 바탕으로 축제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밀양시가 가진 풍부한 문화와 예술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가 대한민국 최고 산업·콘텐츠 브랜드 축제인 2024 K-브랜드 어워즈에서 축제관광도시로 선정됐다.

밀양은 영남알프스 천혜의 자연환경인 영남알프스와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관광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경남 대표 관광도시이다. 시는 조선 시대 3대 누각으로 꼽히는 문화유산 영남루가 국보로 재승격됐고, 지난해 밀양 방문의 해로 지정해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관광 정책을 펼쳤다.

매주 토요일 진행됐던 밀양 방문의 해 대표 콘텐츠인 선비풍류공연은 지난 해만 7200여 명이 보고 다녀갔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숙박대전, 페이백·리뷰 이벤트, 밀양사랑관광카드 등 각종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관광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광 마인드 함양교육을 실시하는 등 관광인프라 확충과 콘텐츠 다양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1500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밀양시 제공


매년 5월에 열리는 밀양아리랑대축제는 2017년도부터 8년 연속 정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으며 작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로컬100선에도 선정돼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아리랑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해 힙합과 아리랑을 접목한 '마이 아리랑 콘테스트'를 여는 등 다양한 주제와 콘텐츠를 접목한 축제들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는 올해 3월 정식 개장하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농촌 체험, 6차산업, 휴양·스포츠, 생태관광이 어우러진 복합테마단지로 역할을 수행하고, 체험형·사계절 관광 중심이자 시내권 관광과 영남알프스 산림휴양 관광을 이어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풍부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4 K-축제관광도시 선정을 바탕으로 축제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밀양시가 가진 풍부한 문화와 예술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