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하준, 감옥서 ♥유이에 프러포즈 "출소하면 결혼해줄래요?"[★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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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과 유이가 결혼을 약속했다.
28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효심(유이 분)과 효성(남성진 분)이 함께 감옥에 있는 태호(하준 분)를 면회하러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결국 효성은 여동생 효심(유이 분)에게 전화를 걸어 함께 감옥에 있는 직장 상사 태호를 만나러 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태호와 효심의 면회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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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효심(유이 분)과 효성(남성진 분)이 함께 감옥에 있는 태호(하준 분)를 면회하러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효성은 진수(이광기 분)에게 해고 통보를 받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진수는 부하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효성의 책상을 밖으로 꺼내며 수모를 줬다. 결국 효성은 여동생 효심(유이 분)에게 전화를 걸어 함께 감옥에 있는 직장 상사 태호를 만나러 가자고 제안했다.
태호와 효성의 면회가 먼저 이뤄졌다. 효성은 박진명 이사의 행방을 찾고 있다며 "잠시 연락이 끊겼다고 하지만 찾아보겠다고 하니 잠시만 기다려봐라"라고 했다. 또 보석금을 갖고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태호와 효심의 면회가 이어졌다. 두 사람은 마주하자마자 서로를 끌어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그동안 걱정이 많았다는 효심에게 태호는 연신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효심은 그런 태호에게 "태호 씨 잘못 아닌 거 다 안다. 할머니 얼마나 사랑했는지 제가 다 알지 않냐. 그런 사람이 할머니를 기리는 장학 재단에서 횡령할 리 없다. 내가 제일 잘 안다"라며 태호를 위하는 모습을 보였다.
태호는 "왜 얼굴에 뭘 바르고 다니냐, 들어오기 전에 혼인신고부터 했어야 하는데"라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그러면서 "나 나가는 대로 우리 결혼합시다"라며 효심의 두 손을 꼭 잡고 "나랑 결혼해 줄래요?"라고 정식 프러포즈를 했다. 효심은 고개를 끄덕이며 "알았다. 태호 씨 무사히 나오면 그렇게 하자"라고 화답했다. 효심의 수락에 태호는 "감옥에 들어온 보람이 있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이날 태호는 효심에게 돌아가신 줄 알았던 할머니 살아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또 자신의 친할머니가 의천 빌라 옥탑방 할머니라는 사실을 알려 효심을 놀라게 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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