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T1 패배로 개막 연승 끊인 한화생명 "오늘 기점으로 밴픽 더 가다듬겠다"

박상진 2024. 1. 2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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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연승이 끊긴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이 팀 전체적인 전략을 조금 더 가다듬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28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LCK 경기에서 패한 한화생명e스포츠 최인규 감독은 경기 후 패배팀 인터뷰에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0대 2로 져서 아쉽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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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연승이 끊긴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이 팀 전체적인 전략을 조금 더 가다듬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28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LCK 경기에서 패한 한화생명e스포츠 최인규 감독은 경기 후 패배팀 인터뷰에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0대 2로 져서 아쉽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T1보다 우리가 준비 기간이 더 길었는데, 상대가 밴픽 준비를 더 잘했더라. 그래서 더 아쉽다"며 상대의 밴픽 전략에 관해서도 전했다.

오늘 중후반 위주의 밸류픽을 선택한 것에 관해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 예상했고, 그래서 우리가 이길 수 있을 줄 알고 꺼내온 조합이었다. 밴픽도 아쉬웠지만 경기 내용도 함께 에쉬웠다"고 전한 최인규 감독은 "지금까지 우리가 했던 조합으로 승리해서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오늘을 기점으로 밴픽에서 보완해야 할 부분이 분명히 존재햐야 한다고 생각한다. 충분히 바뀔 수 있다"며 팀 전략 수정에 관해서도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인규 감독은 인터뷰를 마치며 "오늘 팬들이 많이 기대했을텐데, 승리하지 못해 죄송하다. 오늘 패배를 발판삼아 더 좋은 경기를 보일 수 있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되어 돌아오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화생명은 다음 주 디플러스 기아-농심 레드포스와 대결한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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