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숙 “하준 곁에 유이 있어 안심돼”(효심이네)
김지은 기자 2024. 1. 28. 20:55
‘효심이네’ 정영숙이 유이에게 하준 곁에 있어 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이효심(유이 분)은은 28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최명희(정영숙 분)에게 찾아가 “태호 씨를 만나고 왔다”고 밝혔다. 최명희는 자신의 정체를 밝혔고 이효심은 “그런 분이 어떻게 여기에 있냐?”고 말했다.
최명희는 “효도 씨 덕분에 효심 씨를 알게 됐다. 손주 며느릿감으로 효심 씨가 정말 마음에 든다”라며 “나도 태호도 힘들고 지칠 때마다 아가씨에게 많은 위안과 힘을 받는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이효심은 “아무것도 한 게 없다”고 했고 최명희는 “아가씨는 따뜻하고 아주 강한 사람이다. 내가 옆에서 다 지켜봤다”고 말했다.
이어 “태호 곁에 아가씨가 있다는 것을 알고 얼마나 안심했는지 모른다. 녀석이 많이 힘들고 외로웠을 것”이라며 “그런 태호 옆에 있어 줘서 정말 고맙다. 태호는 괜찮을 것이다. 걱정하지 말아라”고 위로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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