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잃은 리버풀, 핵심 풀백은 무조건 붙잡는다…’주급 6억 재계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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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연봉을 앞세워 무조건 재계약을 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영국 매체 'HITC'는 28일(한국시간) "리버풀 수뇌부는 현재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25)와의 재계약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알렉산더 아놀드와의 재계약을 위해 모하메드 살라와 같은 팀 내 최고 수준의 35만 파운드(약 6억 원)의 주급을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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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거액의 연봉을 앞세워 무조건 재계약을 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영국 매체 ‘HITC’는 28일(한국시간) “리버풀 수뇌부는 현재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25)와의 재계약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리버풀 성골 풀백으로 잘 알려져 있다. 리버풀 유소년팀 출신으로 지난 2017년 일찌감치 1군 데뷔까지 성공하면서 구단과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현재는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손 꼽힌다. 아놀드는 수비력과 공격력을 겸비한 완성형 풀백으로 리버풀 통산 298경기 18골 81도움을 올리며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기량은 점점 더 노련해지고 있다. 올시즌에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25경기 2골 9도움을 올렸다. 수비형 미드필더에서도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다재다능함까지 증명했다.
리버풀에서 탄탄한 미래를 보장받지는 못했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오는 2025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이 가운데 위르겐 클롭 감독의 퇴진까지 확정됐다. 클롭 감독이 리버풀을 떠난다면 알렉산더 아놀드도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이라는 추측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꾸준히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후보로 거론됐다. 레알은 다니엘 카르바할의 대체자로 아놀드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리버풀이 집안단속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알렉산더 아놀드와의 재계약을 위해 모하메드 살라와 같은 팀 내 최고 수준의 35만 파운드(약 6억 원)의 주급을 제안할 계획이다.
재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HITC’는 “리버풀은 알렉산더 아놀드와의 장기 계약을 원하고 있다. 클롭 감독이 일군 팀이 붕괴되는 것을 지켜보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알렉산더 아놀드와의 재계약이 마무리되는 대로 버질 판 다이크, 모하메드 살라와의 재계약 협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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