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ㆍAB6IXㆍ투어스ㆍ설아ㆍ류수정ㆍ곽진언 [이번주 뭐 들었니?]

김지하 기자 2024. 1.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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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가요팀] 1월 넷째주(1월 22~28일)에는 그룹 이븐과 에이비식스(AB6IX), 투어스(TWS)가 새 앨범 또는 데뷔 앨범을 발매했다. 그룹 우주소녀의 설아는 데뷔 첫 솔로 앨범을 냈고, 러블리즈 출신 류수정도 신보를 냈다. 가수 곽진언도 새 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 이븐 - '언: 신'(Un: SEEN) (발매일 1월 22일)

이븐의 두 번째 미니앨범 '언: 신'에는 타이틀곡 '어글리'(UGLY)를 포함해 총 5곡이 담겼다. 데뷔 앨범에서 '와일드하지만 세상을 주체적으로 변화시키는 매력적인 악동'을 보여줬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뒷이야기와 내면의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하고자 했다. 타이틀곡은 강렬한 비트가 돋보이는 테크 하우스와 그루비한 알앤비 요소가 가미된 곡이다. '어글리'라는 다소 부정적으로 들릴 수 있는 단어를 이것 또한 내 모습이라고 유쾌하게 표현했다.

김지하 - 타이틀 못지않게 매력적인 수록곡들.
김한길 - 악동다운 강렬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매력.

◆ 에이비식스 - '더 퓨처 이스 아워스 : 파운드'(THE FUTURE IS OURS : FOUND) (발매일 1월 22일)

에이비식스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더 퓨처 이스 아워스 : 파운드'에는 타이틀곡 '그랩 미'(GRAB ME)를 포함해 총 5곡이 담겼다. 의지와 성숙으로 찾아낸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앨범에 담았다. 타이틀곡은 에너지 넘치는 기타 사운드와 희망찬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팝 락 댄스 장르의 곡이다. 절망의 순간에도 희망의 손을 놓지 않고 팬들과 함께 사랑과 믿음으로 이겨내겠다 내용이 가사에 담겼따. 멤버 이대휘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김지하 - 1번 트랙부터가 매력적. 곡 소화력이 훌륭한 그룹.
김한길 - 기분 좋은 에너지.

◆ 투어스 -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 (발매일 1월 22일)

투어스의 첫 미니앨범 '스파클링 블루'에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포함해 총 5곡이 담겼다. 팀 정체성에서 확장한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Boyhood Pop)으로 앨범을 채웠다. 타이틀곡은 강렬한 드럼과 함께 짜릿한 기타, 신스 사운드가 가미된 하이브리드 팝 장르의 곡이다. 첫 만남의 설렘 속에서 마주한 막연함을, 앞으로 함께할 빛나는 나날들에 대한 기대로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지하 - 투어스만의 청량이 기대되는 첫 앨범.
김한길 - 신인다운 풋풋함과 소년미가 물씬.

◆ 설아 -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발매일 1월 23일)

설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인사이드 아웃'에는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Without U)를 포함해 총 3곡이 담겼다. 설아가 생각하는 감정에 대한 관점을 앨범에 담았다. 타이틀곡은 감성적인 어쿠스틱 사운드와 단단한 설아의 보컬이 잘 어우러진 밴드 팝 스타일의 곡이다. 아픔에서 벗어나 새롭게 태어나겠단 다짐을 가사에 담았다.

김지하 - 밴드와 잘 어울리는 음색이 인상적. 라이브서 전달이 잘 될는지는 의문.
김한길 -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트렌디한 음색.

◆ 류수정 - '투록스'(2ROX) (발매일 1월 24일)

류수정의 두 번째 미니앨범 '투록스'에는 타이틀곡 'SHXT'를 포함해 총 5곡이 담겼다. 미국 팝 아티스트 자일로(XYLO)와 함께 작업한 앨범으로 류수정이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사랑, 우정, 자신감 등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은 미드 템포의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1990~2000년대 미국 하이틴 드라마 주인공처럼 단단하고 주체적인 여성들의 모습을 가사에 담아냈다.

김지하 - 보컬과 프로듀싱에서 모두 수준급 역량을 드러낸 앨범.
김한길 -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사운드.

◆ 곽진언 - '소품집'(Studio Live) (발매일 1월 25일)

곽진언의 새 미니앨범 '소품집'에는 더블 타이틀곡 '더 멋진'과 '가을노래'를 포함해 총 7곡이 담겼다. 이번 앨범의 전곡은 모두 곽진언의 보컬과 기타, 단 두 가지로 최소한의 호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편곡했다. 라이브의 자연스러운 생동감을 살리기 위해 원테이크 동시 녹음으로 진행된 것도 특징이다.

김지하 - 가사와 멜로디 모두 울림 있는 곡들. 목소리는 역시 대체 불가.
김한길 - 이야기하는듯한 따스한 보이스.

[정리=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각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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