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 21점' 여자농구 삼성생명, 하나원큐 꺾고 연패 탈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부천 하나원큐를 누르고 3위를 유지했다.
삼성생명은 2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65-58로 승리했다.
50-49, 1점 차로 앞선 채 마지막 쿼터에 들어간 삼성생명은 4쿼터 초반 하나원큐에 역전을 허용했다.
또 스미스가 경기 막판 3점포를 꽂아 넣으며 하나원큐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부천 하나원큐를 누르고 3위를 유지했다.
삼성생명은 2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65-58로 승리했다.
앞서 선두 청주 KB국민은행(19승2패)과 2위 아산 우리은행(17승4패)에 연달아 졌던 삼성생명은 2연패를 끊는 데 성공했다.
3위 삼성생명은 시즌 10승(11패) 고지를 밟았다.
4연패에 빠진 4위 하나원큐는 7승14패가 됐다. 동시에 5위 인천 신한은행(6승15패)에 1게임 차로 추격당했다.
삼성생명은 미국여자프로농구(WNBSA) 출신 키아나 스미스가 4쿼터 막판 쐐기 3점포를 포함해 21점 6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또 이해란이 13점 7리바운드, 배혜윤이 12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승리를 도왔다.
하나원큐는 베테랑 김정은이 16점을 기록, 역대 두 번째로 개인 통산 득점 8000점을 돌파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8014점인 김정은은 통산 최다 득점 1위인 정선민(은퇴·8140점)에 이어 2위다.
또 하나원큐는 양인영이 16점 7리바운드, 신지현이 12점 3어시스트로 분전했다.
50-49, 1점 차로 앞선 채 마지막 쿼터에 들어간 삼성생명은 4쿼터 초반 하나원큐에 역전을 허용했다.
해결사로 나선 건 스미스였다. 3점슛과 가로채기 후 속공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강유림의 수비와 이주연의 득점으로 다시 승부를 뒤집었다.
또 스미스가 경기 막판 3점포를 꽂아 넣으며 하나원큐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누적상금 237억' 박인비, 18개월 딸 공개 "골프선수 시키고파"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