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백종원‥폐기 직전 이장우표 족발에 0.5초만 솔루션 제시 ‘백사장2’

서유나 2024. 1. 2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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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장사천재 백종원이었다.

이날 예상치 못한 족발 사태로 전량 폐기 위기에 처한 이장우는 백종원에게 긴급 SOS를 청했다.

한참의 연락 시도 끝에 전화를 받은 백종원은 "제가 족발을 삶았는데 안이 염장이 되어 있던 건지 되게 빨갛다. 엄청 짜다"는 이장우의 설명에 0.5초 만에 솔루션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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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장사천재 백사장2’ 캡처
tvN ‘장사천재 백사장2’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역시 장사천재 백종원이었다.

1월 28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2' 13회에서는 세계에서 단위 면적 당 미슐랭 식당이 가장 많은 미식의 도시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서의 한식주점 프랜차이즈 운영기가 이어졌다.

이날 예상치 못한 족발 사태로 전량 폐기 위기에 처한 이장우는 백종원에게 긴급 SOS를 청했다. 한참의 연락 시도 끝에 전화를 받은 백종원은 "제가 족발을 삶았는데 안이 염장이 되어 있던 건지 되게 빨갛다. 엄청 짜다"는 이장우의 설명에 0.5초 만에 솔루션을 내렸다.

그는 "일단 잔뜩 썰어라. 깍두기처럼. 물 충분히 넣어 국처럼 잡아라. 어느 정도면 짠맛이 나온다. 그때 색간장 넣고 설탕을 넣으라. 물은 뺀 다음에. 쫀득쫀득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이장우에 "해봐서 안 되면 다시 전화하라"는 말을 남기고 다시 1호점 일에 들어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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