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개혁미래당' 공동창당 선언…이낙연 "尹 심판하고 우리가 집권하겠다"

 

새로운미래와 미래대연합이 28일 공동창당을 선언했다. 양당은 다음 달 4일 가칭 '개혁미래당'으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 예정이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위원장은 이날 경기도당 창당대회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통합정당,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며 "죄지으면 처벌받겠다. 잘못하면 바로 인정하고 사과하는 겸손한 정당, 유능한 정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무능하고 타락한 윤석열 정권을 가장 준엄하게 심판하는 당당한 정당이 되겠다. 민주당이 방탄하느라 못하는 정권 견제와 심판, 우리가 하겠다. 민주당이 이미 포기한 집권 우리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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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강종민 기자 kjm586@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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