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처럼 기적 만든다… '신태용호' 인니, 호주와 16강전 선발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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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호주와 16강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30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을 치른다.
FIFA랭킹 146위인 인도네시아로서는 부담스러운 상대지만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을 이끌고 FIFA랭킹 1위 독일을 격침시켰던 신태용 감독은 이번에도 유쾌한 반란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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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인도네시아가 호주와 16강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30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을 치른다.
인도네시아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승점 3점, 골득실 –3(2득점, 5실점)을 기록하며 D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조별리그 2차전에서 베트남을 1-0으로 누르며 17년만에 아시안컵 승리를 신고했으나 '우승후보' 이라크, 일본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는 16강 막차 티켓을 잡았다. 이번 대회는 조 3위 중 상위 4개팀까지 16강 티켓을 따낼 수 있다. 인도네시아는 조 3위 중 4번째 순위를 기록하며 사상 첫 아시안컵 16강에 진출했다. 지난 2019 아시안컵에서 '베트남 8강 신화'를 달성한 박항서 감독에 이어 다시 한번 동남아시아 국가대표팀을 맡은 한국인 감독의 아시안컵 신화가 이어졌다.
인도네시아는 내친김에 8강 진출까지 노리고 있다. 상대는 FIFA랭킹 25위 호주다. FIFA랭킹 146위인 인도네시아로서는 부담스러운 상대지만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을 이끌고 FIFA랭킹 1위 독일을 격침시켰던 신태용 감독은 이번에도 유쾌한 반란에 도전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은 인도네시아의 선발 라인업으로 페르디난, 바곳, 파티나마, 스트라윅, 아스나위, 허브너, 제너, 사유리, 월시, 아마트, 아리를 내세웠다.
한편 인도네시아-호주전 승리팀은 한국-사우디아라비아 승자와 8강에서 맞붙게 된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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