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가 "하하, 애처가 아니다" 주변 폭소케 한 한마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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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멤버들이 2024년 건강 운세를 보는 장면이 나온 가운데, 하하가 뜻밖의 사주 결과를 듣게 돼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오후 6시 15분 방송된 '런닝맨'에는 멤버들이 한 관상가에게 운세를 보는 장면이 나왔다.
하하도 2024년 건강 운세를 보기 위해 관상가 앞에 앉았다.
또 관상가는 하하에게 "타고나기를 애처가로 태어나지 못한 유일한 남자"라고 얘기해 하하를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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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28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멤버들이 2024년 건강 운세를 보는 장면이 나온 가운데, 하하가 뜻밖의 사주 결과를 듣게 돼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오후 6시 15분 방송된 '런닝맨'에는 멤버들이 한 관상가에게 운세를 보는 장면이 나왔다.
하하도 2024년 건강 운세를 보기 위해 관상가 앞에 앉았다. 관상가는 "일복이 많고 부지런히 계속 일을 할 상"이라고 말하며 "답답한 가운데 한줄기 빛이 나온다"라고 올해를 점쳤다.
또 관상가는 하하에게 "타고나기를 애처가로 태어나지 못한 유일한 남자"라고 얘기해 하하를 당황하게 했다.
멤버들은 이 말을 듣고 "난봉꾼으로 태어났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하하는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 편이긴 합니다"라고 수긍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관상가는 하하 외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양세찬에게는 타고난 애처가 기질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건강 문제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지석진이 5주 만에 복귀해 관심을 끌었다. 다시 돌아온 지석진을 환영하기 위해 런닝맨 제작진은 오프닝부터 오케스트라와 레드카펫을 준비했고, 멤버들은 환호하며 지석진을 반갑게 맞이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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