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2024년=증명의 해…말보다 행동 보여주는 아티스트 될 것"

장진리 기자 2024. 1. 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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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가 월드투어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감격을 전했다.

에이티즈는 28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투워즈 더 라이트: 윌 투 파워' 서울 공연에서 "2024년은 저희에게 증명의 해"라며 "멋있는 모습으로,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티즈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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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티즈. 제공| KQ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월드투어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감격을 전했다.

에이티즈는 28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투워즈 더 라이트: 윌 투 파워' 서울 공연에서 "2024년은 저희에게 증명의 해"라며 "멋있는 모습으로,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윤호는 팬들이 친필로 보낸 메시지에 감격해 눈물을 보였다. 그는 "저한테도 진정한 행복이 뭘까 밤새 고민하며 질문을 던질 때가 있었는데, 결론은 너무 미래에 대한 행복을 좇지 않아야 된다는 걸 느꼈다. 에이티니(공식 팬클럽)와 함께하는 이 시간이 가장 행복하니까, 이 행복이 나중에 힘들 때 진짜 행복이 될 것이다. 에이티니도 행복을 느끼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라고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민기는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여러분들이 멋진 응원, 함성 들려주신 만큼 2024년도 힘내서 달려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고, 성화는 "행복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됐다. 이번 1년도 열심히 지내보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산은 "아직 2월도 안 됐다. 올 한해도 행복하게 보내고, 올해는 저희에게 증명의 해다. 멋있는 모습으로,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리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에이티즈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이어나간다. 2월에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일본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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