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시위대, 모나리자 그림에 수프 투척

김나인 2024. 1. 2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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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곳곳에서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시위대가 모나리자 그림에 수프를 투척했다고 영국 BBC가 28일 보도했다.

이날 2명의 여성이 모나리자 그림에 수프를 뿌리며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음식"에 대한 권리를 주장했다.

시위대가 오물을 뿌렸지만 그림은 방탄 유리로 보호돼 있어 손상됐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BBC는 전했다.

한편 2022년에는 한 시위자가 모나리자 그림에 케이크를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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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그림에 수프를 투척한 환경운동가 중 한명. 사진=더선
EPA 연합뉴스

유럽 곳곳에서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시위대가 모나리자 그림에 수프를 투척했다고 영국 BBC가 28일 보도했다.

이날 2명의 여성이 모나리자 그림에 수프를 뿌리며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음식"에 대한 권리를 주장했다. 이들은 프랑스 정부의 농업 정책에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나리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16세기 작품으로,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돼 있다. 시위대가 오물을 뿌렸지만 그림은 방탄 유리로 보호돼 있어 손상됐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BBC는 전했다. 한편 2022년에는 한 시위자가 모나리자 그림에 케이크를 던지기도 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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