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PD 실수에 “너 뭐야” 분노 폭발→급기야 구걸까지(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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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이 PD의 실수에 분노했다.
딘딘과 나인우는 순조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재현 PD의 탄식 탓 50번째에서 줄에 걸리고 말았다.
이에 딘딘은 "너 뭐야"라며 호통을 치더니 "야. 네가 해봐. 이건 안 돼. 잘 되고 있었는데"라고 억울해했다.
급기야 딘딘은 PD에게 "한 번만 봐달라"며 구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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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딘딘이 PD의 실수에 분노했다.
1월 28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 '겨울 네 컷 여행'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매서운 한파 속 펼쳐진 여섯 남자의 잠자리 복불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본격적인 잠자리 복불복에 앞서 전의를 다지기 위해 방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세 개의 방 가운데 한 곳은 야외 취침을 해야 하는 상황. 멤버들은 "한기가 올라온다" "골로 갈 수 있는 골방이다"고 반응했다.
딘딘과 나인우는 야외 취침을 피하기 위해 커플 줄넘기 미션에 임했다. 줄넘기 50개를 연달아 해야 되는 상황. 딘딘과 나인우는 순조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재현 PD의 탄식 탓 50번째에서 줄에 걸리고 말았다.
첫 진행에 긴장한 재현 PD의 실수. 이에 딘딘은 "너 뭐야"라며 호통을 치더니 "야. 네가 해봐. 이건 안 돼. 잘 되고 있었는데"라고 억울해했다. 나인우 역시 "시험 볼 때 엄청 집중하는데 심사위원이 '아' 이러면 깨지지 않겠냐"고 말했다.
급기야 딘딘은 PD에게 "한 번만 봐달라"며 구걸을 하기도 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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