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은 알고 있었네…“지석진·하하와 가까이할 것” 조언(런닝맨)
김지은 기자 2024. 1. 28. 19:14
‘런닝맨’ 유재석이 지석진, 하하와 가까이해야 한다는 조언을 들었다.
유재석은 28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2024 건강 운세 보기에 나서며 “심장박동수 100이 안 넘어 보겠다”고 했으나 등장할 때부터 101을 기록해 웃음을 자아냈다.
역술가는 “삐뚤어진 치아는 운세가 불안정할 수 있다”라며 “하체에 비해 상체가 긴 것은 벼슬길이 열고 금은보화가 따른다. 황금마차를 탈 운명이다. 올해도 운이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김종국은 “이 얼굴이 좋은 관상이냐?”고 물었고 역술가는 “상으로 봤을 땐 박복함에 가깝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웃으며 심장박동수 104를 기록했고 “순간적으로 아저씨라고 할 뻔했다”라고 했다.
역술가는 “대운의 흐름이 좋다”며 “또 받은 정보가 젖꼭지가 타인보다 상당히 아래에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역술가는 “그 이유가 가슴이 처진 것이라면 마음이 불안하고 우울한 마음이 들 수 있다”라고 했고 유재석은 “이걸 보면 그런 마음이 들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역술가는 “하지만 골격이 크면 극복할 수 있다.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 다만 하반기에 건강을 조심해야 한다”라며 “올해 건강 점수는 83점이다. 이런 운을 높이려면 지석진, 하하와 가까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하하는 “우리는 하지”라며 웃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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