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민기 "윤호와 연습생 전부터 친구, '유스'는 실화 바탕 무대"

윤혜영 기자 2024. 1. 2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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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 민기와 윤호가 '유스' 무대에 얽힌 비하인드를 풀었다.

이날 에이티즈는 유닛 무대를 꾸몄고, 윤호 민기는 'Youth'를 불렀다.

무대 후 민기는 "윤호와 연습생 되기 전부터 친구였다. 그때 서로 통화했던 내용을 참고해서 만든 무대였다. 조금 더 순화했다"고 설명했고, 멤버들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무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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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윤호 /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에이티즈 민기와 윤호가 '유스' 무대에 얽힌 비하인드를 풀었다.

28일 에이티즈(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이틀차 공연을 열었다.

이날 에이티즈는 유닛 무대를 꾸몄고, 윤호 민기는 'Youth'를 불렀다. 'Youth'는 윤호와 민기가 작사/작곡을 주도한 리드미컬한 얼터네이티브 팝 장르의 곡이다.

이날 두 사람은 전화 부스에서 등장해 서로 전화 통화를 하는 연출을 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 후 민기는 "윤호와 연습생 되기 전부터 친구였다. 그때 서로 통화했던 내용을 참고해서 만든 무대였다. 조금 더 순화했다"고 설명했고, 멤버들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무대"라고 전했다.

이어 홍중은 "오디션 전날 전화 통화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한다"고 밝혔고, 민기는 "'윤호 뭐하냐?' 여기까지만 싱크로율이 맞다"며 실제 두 사람이 나눴던 전화 통화 내용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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