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솔로 콘서트, 땀 흘리며 준비…밴드 라이브로 매력 업그레이드"

▲ 샤이니 키.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샤이니 키가 솔로 콘서트로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다.

키는 28일 오후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 '2024 키랜드 온: 앤드 온'에서 "열심히 준비한 보람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보여드리곘다"라고 약속했다.

이날 키는 다채로운 무대로 '가요계의 황금 열쇠'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밴드 라이브로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콘서트 콘셉트에 대해서는 "벤딩 머신(자판기) 콘셉트로 피규어도 3D로 만들고(백 소스) 댄서들도 인형처럼 등장했다. 또 솔로 콘서트로는 처음 밴드 라이브를 하게 됐는데 합주 연습을 많이 하면서 곡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라고 자신했다.

키는 "밴드 라이브라 다른 공연보다 걱정이 많았는데 여러분이 호응을 많이 해 주셔서 힘이 닿은 것 같다.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논의하고 있는 부분이 많으니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보여드리겠다"라고 했다.

이어 "공연의 기억은 정말 강력하다고 생각한다. 이 기억이 살아갈 힘과 에너지가 되면 좋겠다. 열심히 땀 흘리면서 준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키는 샤이니 팀과 솔로 가수 활동은 물론, '나 혼자 산다', '놀라운 토요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연예계를 대표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사랑받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