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신혜선 "'웰컴투 삼달리', 힐링받고 싶어 선택한 작품"

최혜진 기자 2024. 1. 28. 1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스룸'에서 배우 신혜선이 '웰컴투 삼달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의 주연 배우 신혜선이 출연했다.

이날 신혜선은 '웰컴투 삼달리'를 선택했던 이유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신혜선/사진=JTBC 뉴스룸
'뉴스룸'에서 배우 신혜선이 '웰컴투 삼달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의 주연 배우 신혜선이 출연했다.

이날 신혜선은 '웰컴투 삼달리'를 선택했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인간 신혜선이 좀 힐링을 좀 받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선택을 했던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드라마 내용 자체가 너무 따뜻하다 보니까, 망각하고 있었던 그런 따뜻한 감정들을 3자의 입장으로 보게 되더라. 그러니 굉장히 크게 감동적으로 오는 게 있더라"라며 "그런 따뜻한 드라마가 돼주어서 너무 감사한 경험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캐릭터 조삼달과 닮은 지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조) 삼달이도 어렸을 때부터 굉장히 확고한 꿈을 가지고 있었던 친구다. 그래서 한 번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의 꿈을 향해서 목표 지향적으로 나아가던 친구였었는데 사실은 그 지점은 굉장히 닮아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도 아주 어렸을 때부터 이 일을 꿈꿔왔었다. 나도 '이 일을 하겠다'는 목표 하나로 살아왔었던 사람이라서 그 꿈에 대한 부분은 굉장히 닮아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조삼달(신혜선 분)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곤두박질치며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는 이야기, 그리고 다시 사랑을 찾는 이야기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