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내달 1일 동구 시민마당에 활짝

권병석 2024. 1. 2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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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동구 문화플랫폼(옛 부산진역사) 시민마당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조성하고, 오는 2월 1일 정식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동구시민마당 들락날락은 총사업비 21억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387.5㎡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2026년까지 200곳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현재까지 동구 시민마당 들락날락을 포함해 43곳을 개관했고, 41곳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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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동구 문화플랫폼(옛 부산진역사) 시민마당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조성하고, 오는 2월 1일 정식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동구시민마당 들락날락은 총사업비 21억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387.5㎡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디지털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콘텐츠로는 어린이도서 열람공간, 세계명화와 세계관광지 감상이 가능한 미디어아트존, 신체를 활용해 화면 속 캐릭터를 움직여보는 게임존, 직접 색칠한 그림이 화면에 나오는 라이브스케치존, EBS 학습콘텐츠를 활용한 EBS랑 놀자존 등이 있다.

야외공간에는 친환경 특수소재로 제자리뛰기, 사방치기, 달팽이 게임 등 총 6종의 놀이시설을 바닥에 설치해 가족들과 함께 옛 추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들락날락은 아이들이 집 가까이에서 독서, 문화체험, 디지털콘텐츠를 활용한 복합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신개념의 미래놀이터로, 15분 도시 부산의 핵심 종합지원 시설이다.

시는 2026년까지 200곳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현재까지 동구 시민마당 들락날락을 포함해 43곳을 개관했고, 41곳을 조성하고 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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